세트 드럼과 비슷한 사운드를 내는 단일 타악기 카혼!
지난 포스팅에서도 카혼에 대해서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카혼의 고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장인들의 손에서 만들어지는
베르다드 VC30을 가지고 왔답니다:D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수십년간 카혼을 만들어오던 장인 제작자들이
만들어낸 카혼 브랜드!!
퍼쿠션(타악기) 연주자들에게 사운드와 퀄리티를 인정받고
수 년간 카혼 판매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는 스페인 카혼 브랜드입니다.
벌써부터 엄청난 기운이 느껴지죠?ㅎ
드럼을 연주하고 싶지만 공간이 제한적인 가정에선
설치도, 소음도 해결하기 어렵워요..
그러기에 드럼 대신 그 리듬을 느끼기 위해
카혼을 많이 구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카혼은 드럼과 달리 설치가 필요하지도 않고,
야외에서도 가정에서도 연주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죠!
베르다드 VC30은 묵직한 베이스톤과
경쾌한 스네어톤의 사운드 분리가 확실히 되어
리듬을 연주해보면 깔끔한 사운드를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요.
카혼 사운드의 핵심이 묵직한 베이스 톤은
목재의 종류와 두께감에 의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베르다드 VC30은 최고등급인
B/BB Grade의 유럽산 자작나무로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Matt varnish의 사용으로 자작나무의 결을 살리고
본연의 깊이있는 울림을 만들어 냅니다!
카혼의 연주방법은 나무 위에 앉아서 면을 두드리면서 리듬을 주는 건데요.
나무가 직각으로 반듯반듯하게 만들어졌다면
절대 오래 앉아 있을 수 없을거에요..
베르다드 VC30는 연주자들이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목재와 목재가 만나는 모서리를 둥글게 라운딩해서
오래 앉아 있더라도 전혀 불편함이 없죠.
앞면의 모서리만 더 둥글게 마무리한 디테일을 보실 수 있어요!
2개의 V자 타입 스트링 와이어에 의한 선명한 스네어 톤과
두꺼운 자작나무의 묵직한 베이스 톤이
더욱 선명한 소리로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연주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D
https://youtu.be/YW_mAsSezOc
리듬감에 내 몸을 맡기고 싶은 느낌..!
하단부에는 스네어톤을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연주자가 직접 자신만의 스네어 톤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트링을 느슨하게 풀면 스네어 톤이 찰랑찰랑거리고
반대로 조이면 깔끔하게 딱 떨어지는 스네어 톤을 만들수 있어요!
목재의 두께감으로 연주시 더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 두어도 크게 이질감이 들지 않죠!
인테리어로도 안성맞춤!
카혼 전용가방이 있어서 야외로 가지고 다니기에도 편리합니다.
카혼을 구매할 예정이시라면 베르다드 VC30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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